방송국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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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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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박보람...혜화동..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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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a1693021928)2023-09-08 00:27:44
신청곡 박보람...혜화동.. |
사연 어제..채팅창에서...만두가..어쩌구..저쩌구..이러쿵..저러쿵..한다. 하루종일...만두가..머리에..팍!!..꼬쳐서..나가자말자...차이니즈..레스토랑에서..만두를..시켯는데..그맛이..아니다..ㅡㅜ 어린시절..우리집의..명절은..시끌벅쩍..햇다.. 사람을..좋아하는..아버지는..먼..친척분들도..항상..집으로..초대하셧다.. 그래서..어떤..명절에는..손님이..30명쯤...오셧다..가신적도..잇엇다.. 어머니는...명절때마다..그많은..손님들의..식사와..차례상..차림.준비로...바빳다.. 어머니의..차례상은...얼굴도..뵙지..못한..조상님들에..대한..며느리의..도리와..정성..그리고..사명감..같은것이..담겨.잇엇다.. 그..명절..음식중..하나가..만두..엿는데..아버지는..함경도..출신의..이북사람이라...어머니는..할머니에게..전수받은..이북식..보따리..만두를...빚으셧다.. 손님들이..올때마다..만두는..최선을..다해.자기만의..맛을..전햇고..저녁에도..심지어..그다음날..아침까지도..쉬지않고..손님을..맞이해야..햇다.. "아.!!..어머니는..맨날...다른사람..주려고..이렇게..애를..쓰시지.?".. 가끔은...헤아릴수..없는..어머니의...마음이..어리석어..보이기도.햇다.. 아날로그..감성을..지닌..집에서..만든..만두는..재료..하나하나가..입안에서..건강하게..씹히는..맛이...일품이엿고..나만이..알수잇는...우리..집만의..분위기와..맛을..느낄수..잇엇다.. 아버지의.넉넉한..인심과..어리석게...느껴졋던..어머니의..정성과..아낌없는..사랑이...문득문득..그리워...지는..요즘... 어머니의...이북식..보따리..만두가..꽤..그리워..지는..날이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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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앙꼬야 만두 먹으러 한국가자 ~~~~~~~~~~~~
빨랑 한국 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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