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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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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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한강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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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g1693911858)2023-09-06 22:47:20
신청곡 한강변. |
사연 바람은 그의 빠름고 늦음을 넓이란 규격으로 결정하죠.. 지금 이곳은 서울에선 가장 빠른 바람의 규격을 허용하는 곳.. 한강변이죠.. 바람이 무지세고 그래서 서늘하기 까지 합니다. 이르게 가을을 느껴도 좋을만큼요.. 어릴적 기다림의 단위였던 몇밤 몇밤을 단위로.. 이 다음 계절을 예언해 보면 스무밤 쯤..? 설흔밤 쯤? 그땐 지금의 더위도 그리워지겠죠.. 암튼 시간은 충분히 늦었고 청승 그만떨고 집에가야겠습니다. ... 뿔랑 연습곡 15번. 에디뜨피이프를위한 오마쥬 란부제가 달린곡인데 청해요. 집에가면서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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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요................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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